라그나돌 공식 커뮤니티

새벽 길드 많관부!

일단, 서폿의 덱편성 정도는 숙지하셨다고 가정하고 적습니다. 아니라면 참고할 수 있는 공략글은 아래 링크로

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rgld&no=3935&exception_mode=recommend&page=1 

간단 요약 : 

1. 서폿의 역할은 <브레이크>다!

2. 서폿의 능력치는 <브레이크 횟수와 구슬 파괴 갯수>로 판단한다!

경험상, 클리어 가능한 요력의 구성원들이 모였음에도 환영 파티가 클리어에 실패한다면,

(음, 제가 생각하는 클리어 가능 요력의 기준이 굉장히 몬가 일섭과는 좀 다르네요)

1. 캐릭 배분 실패

2. 역할 분담 실패

2가지 원인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!

원인1 캐릭 배분 실패

예를 들어,<백호>를 클리어하려면 ‘화속 수영복 마미’가 적당한 딜러<영수킬러/영수저항/출혈저항을 갖춘 딜러>인데,

3인이 ‘수영복 마미’로 입장하는 경우죠!아마 평소 자신이 넣던 딜의 1/3도 넣지 못하고 퇴장당하게 될 겁니다.

적합한 캐릭(종족 저항과 상태 이상 저항을 갖춘)으로 적절한 속성 배분(구슬 개수에 따른)을 세팅해서 도전한다는 것은

<환영 공략의 1순위 원칙>이라고 생각해요!

원인2 역할 배분 실패

적합 캐릭과 적절한 속성 배분으로 파티를 구성했음에도 파티가 터진다면,

( 1순위로 나오는 멘트는 “패가 망했다”이고, 몇 번 반복되면 “아! 딜 부족인 듯.”이라고 말하지만, 저는 <딜 부족>은 현상이고, 그 원인이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! )

그리고 그건, <역할 배분>의 실패가 가장 클 거에요. 

다시 말하면 아마 파티 안에 제대로 된 <서폿>이 없었을 거에요!

환영 파티에서 <서폿>은

당신은 요력이 약해서 이 곳에서는 1인분을 못하니까, <디버프>라도 걸게 한다는 개념이 아닌 것 같아요!

사실은 저도 반년 전에는 이렇게 생각했었지만, 아니더라구요,

“환영 갱신은 서폿으로 한다!”가 올바른 인식인 것 같아요!

<무한의 탑>을 공략할 때, 

우리가 비기+제로공+풀체인을 통한 <딜> & 구슬 파괴를 통한 <브레이크>에 집중하잖아요! 

( 저는 라그나돌이 추구하는 게임 플레이의 핵심이 <브레이크>에 있다고 생각해요! )

<환영의 공간>을 공략도 마찬가지로, 

<딜> & <브레이크>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! 

다만 4인이 협력적으로 플레이하므로, 

<딜>과 <브레이크>를 혼자서 해야 하는 <무한의 탑>과 다르게,

어떤 사람은 <딜>에 집중하고, 어떤 사람은 <브레이크>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할 수 있고,

그렇게 해야 파티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된다고 생각해요!

<딜러 2인>은 <비기+제로공+풀체인>을 통한 딜에 집중

<서폿 2인>은 구슬 파괴를 통한 <브레이크>에 집중

<무한의 탑>에서는 <브레이크>를 통해 보스의 행동을 스킵할 수 있지만, 

<환영의 공간>에서는 행동이 지연될 뿐이에요! 그럼에도 불구하고

<환영의 공간>에서도 여전히, <브레이크>가 중요한 이유!

① <환영의 공간>은 제한 <시간>이 있어요!

    던전 입장 시간 제한과, 인게임 시간이 초과하면 보스가 <광폭>에 돌입하고, 공격력이 쎄져요!

② <환영의 공간> 보스는 루프 행동에 <디스펠>을 포함, 0턴 필살기에 <상태 이상>을 포함하고 있어요!

    따라서, <디스펠>을 당하거나, <주박/석화/마비/실명>을 당한다면 <딜러진의 누적된 버프>가 날아가요!

③ <브레이크>는 아군에게는 <헤이스트>를 / 대상에게는 <브레이크 타임 – 행동 멈춤>과 함께 턴에 3 메모리가 추가돼요!

    따라서, 적과 아군에게 제한 시간은 동일하게 주어지지만,

     <브레이크>를 통해 파티의 행동은 빠르게, 대상의 행동은 느리게 만들 수 있어요!

    이렇게 만들어진 속도 차이가 모두 <딜링 타임>이 돼요!

④ <브레이크 타임>에는 데미지 보너스가 생겨서,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어요!

    특히, 속성 브레이크를 잘 맞추면, 딜량을 크게 늘릴 수 있어요!

cf. 따라서, 파티의 요력이나 딜러의 공격력 등 스펙이 동일하더라도,

분명한 브레이크를 우선하는 이타적 플레이의 <서폿>! 

<서폿>의 존재 유무에 따라서,

즉, 충분한 <딜링 타임>을 벌어주고, <디법>을 통해서 <딜량의 고점>을 높여주는 <서폿>

그러니까 저는, <서폿> 잡아주시는 분들의 플레이에 따라서 파티 역량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!

cf. 애매한 4딜러 파티에서, 구슬 1~2개 남았지만 보스 브레이크가 계속 지연되는 장면이 종종 나와요!

   퓨어 딜러라면, <이기적인 플레이>를 누적해서, 버프를 쌓고 비기를 성공시켜 한 방 딜을 넣는, “내가 잡는다!”의 마인드를 갖는 게 맞아요!

   다만 4인이 모두 그런 마인드라면 어쨌든 고생스럽게 잡거나, 파티가 터진다는 거죠!

★★★그럼 <환영의 공간>에서 서폿의 역할과 플레이를 정리해보죠!★★★

서폿의 역할①　<디버프>

무기들은 <방어 디버프>, <피해 증가 디버프> 무기들을 장착하고,

카케들은 

본인의 체력과 방어력이 충분하다면 <디버프 카케>들을 중심으로 장착하고,

본인의 체력과 방어력이 부족하다면 <생존 카케>들을 중심으로 장착하게 됩니다.

( 이때, <카케>보다는 <무기>쪽이 더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아요! )

이때, 서폿을 맡은 분들이 생각하셔야 하는 건, 자신의 캐릭터 특성에 따라 플레이가,

<풀체인 디버퍼>인지 / <단타 디버퍼>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.

예를 들어, <필살기>에 유용한 효과를 지닌 <도둑 히메(파티 힐), 토키도(피해 증가 디버프)> 등을 지닌 캐릭이라면 

여전히 <풀체인>을 노리는 플레이를 하구요!

딱히 그러한 유용한 효과가 없거나, 굳이 활용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면 

<4번 카드를 합성해서 단타>를 날리는 디버퍼가 디버프를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.

다만, <디버프>는 덱 편성 차원에서 완성되는 요소라고 생각해요!

내가 <풀체인 디버퍼>라고 딜러처럼 <풀체인>만 노린다던가,

내가 <단타 디버퍼>라고 <빙화풍설>만 합성해서 날린다던가,

역할에 따라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아요!

<서폿>이 ‘컨트롤’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는 <게임 전체 상황>을 보고 유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자리에요!

그럼, <서폿>의 손컨에서 신경써야 하는 요소 1순위는? 당연히 <구슬>입니다!

서폿의 역할②　<브레이크>

브레이크가 중요한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어요!

중복되는 부분은 스킵하고 ‘하나’만 더 추가하자면, 

<서폿>은 자신의 <헤이스트>를 브레이크를 통해 연장하고 유지한다는 겁니다!

자신이 <브레이크>를 걸었을 때는 <헤이스트> 15초 가량 받을 수 있고, 

<디버퍼> 역시 헤이스트가 있는 상태에서 4번 카드 합성을 통한 단타 / 풀체인 등을 빠르고 원활하게 할 수 있어요!

따라서, 자신이 <풀체-디법>인지 <단타-디법>인지와 상관없이,

<서폿진>의 손컨 플레이는 보스의 구슬을 보고 카드를 합성하고 날리는 방식으로 운용하셔야 해요!

cf. <딜러>가 풀체인을 우선하되, <보스 구슬>을 적절하게 깨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과 다르게, 우선 순위가 <구슬>에 있어요!

예를 들어, 

상시 헤이스트 능력이 갖춰진 <퓨어 딜러>라면, 이기적인 플레이를 해요!

보스의 구슬이 1~2개 남았다고 하더라도, 자신의 풀체인을 포기하고 3번 4번을 날리지 않아요! 

하지만, <서폿>이라면, 자신이 풀체인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도, 

풀체인을 버리면서, 3번 4번을 날려 구슬을 깨트리고, 

색이 맞지 않을 때는 카드 합성하는 등, 브레이크를 우선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셔야 해요!

‘필살기 전 한 번 더 브레이크’, ‘디스펠 전 한 번 더 브레이크’를 노리시면서,

<단타>든 <풀체인>이든지를 시도하셔야 합니다!

그리고 이러한 이타적인 플레이들이 쌓여서 공략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!

cf. 다행하게도 게임 화면에서는 <구슬 플레이>를 보조하기 위해서,

내가 노리고 있는 대상의 구슬과 핸드에 있는 카드의 구슬색이 일치하면, 

핸드의 카드가 <빠직빠직> 이펙트가 있어요! 

서폿의 역할③　특수 무기(해제/상태이상/물공깍)와 카케를 통한 <파티 조율>

딜러들은 이런 무기나 카케들을 하나 들었을 때, <딜 고점>이 낮아지기 때문에, 

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활용하지 않아요!

<서폿>진에서는 <만물>, <단잠> 외에 카케나 무기 자리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, 적절하게 장착할 수 있어요!

이러한 요소들이 각 <환영의 공간>의 기믹을 극복하고, 파티가 전력을 낼 수 있도록 조력하는 방식이에요!

[환영]

<가샤도쿠로> - 마법 방어 버프 해제(4번 수속 화화난란-케조로)

<주작> - 필수는 아니지만, 마법 공격 버프 해제(풍속 음가도 등)

<백호> - 상태이상 <마비>(화속 무한향로) & 물리 공격 버프 해제(수속 사흑선)

<현무> - 마법 방어 버프 해제(수속 화화난란-케조로) or 상태 이상 <주박>(밀짚인형)

<청룡> - 상태 이상 <석화>(옥창-메즈)

<봇치> - 필수는 아니지만, 카케 <빙수>나 <레콩키스타>가 유용

<짐승> - 필수는 아니지만, 카케 <만물> 합성 횟수 추가 +1

<큐비> - 필수는 아니지만, 카케 <빙수>나 <레콩키스타>가 유용

[변이종]

<스쿠나> - 물리 공격 디버프(수속 수륜(네네코갓파), 풍속 스즈란향(조로구모) 등) / 아마비에 비기 유용

<하나야> - (카케) 4인 전원이 빙수는 장착 / 1인이 <사카이 온천>을 전담 / 아마비에 비기 유용

<등롱> - 물리 방어 버프 해제(수속 삼지창(오로치히메))

<참살충> - 물리 공격 버프 해제(수속 사흑선) & 물리 공격 디버프(수속 수륜(네네코갓파), 풍속 스즈란향(조로구모) 등)

<파티 보조 카케>

유혹과 매혹의 빙수 – 파티 전체 힐

cf. 빙수 장착 유무는 파티원들에게 알려주시는 편이 좋고, 매크로를 통해 힐 먹는 타이밍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아요!

<파티 보조 비기>

아마비에 비기 – 물리 배리어

cf. 수 구슬을 파괴해야 발동하지만, 꼭 이번 체인에 파괴하지 않아도, 비기 시간이 끝나기 전에만 수 구슬 하나를 깨시면 발동됩니다.

cf. 특히 물리 배리어가 충분한 경우에 해당 공격에 달린 ‘상태이상(주박/석화/마비)’를 무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! <사이러스>님과 <변이종-하나야 55>에 갔을 때, 물리 배리어로 주박 한 턴을 무시할 수 있었어요!

cf. 적어도, 저희는 그렇게 깨고 있어요! ( 요력 대비 높은 공격력으로 깨던 건 4~5개월 전 환영인 듯 )

   보스가 지닌 기믹을 넘어설 수 있는 무기 / 카케가 있는 경우 기록이 높고, 그렇지 않은 경우 기록이 낮아요!

   예를 들어, <마비> 무기로 농락이 가능한 <백호> 100은 클리어한 지 굉장히 오래되었어요! (수마미 공 7만 때 깸)

              또, <출혈>을 극복할 적합 캐릭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100에 멈춰있는 상태에요! (수마미 공 8만이 넘었지만 아직 안 감)

   예를 들어, <디법> 효율이 낮고, 3딜러가 필요한 <환영-오로치>의 경우는 기록이 40에 머물러 있고,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일섭 추천 요력과 유사하게 갱신되고 있어요!

그러니까 환영 공략에는 <타이밍에 맞게 딱! 필요할 때 딱! 알잘딱깔센>으로 잘 해 주시는, 서폿이 중요하다는 거죠!

그리고 그런 파티와 고층을 공략하는 게임 경험이 [라그나돌]의 찐 재미라고 생각해요!

저희 길드에 진짜 잘하는 서폿 분이 계셔서, 그분의 플레이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지만, 그건 다음 기회에!(기회가 있을까요ㅜㅜ)

다만, 최근에 청룡 80층 공략을 하다가, <서폿>을 잡게 되어서, 해당 영상을 올립니다!

사실 조금 어버버해서 <서폿>을 잘했다고 생각은 하지 않아요!

다만 참고하실 수 있을까 해서...

파티 구성은 산메/산메/수키도/토키도였습니다.

실수로 자시.키와라시가 빠지고, 토속 3인이 들어갔지만, 무사히 클리어 했슴미다!

<브레이크 헤이스트>가 많이 터지는 <청룡>에서 ‘산메’의 딜 능력은 ‘종족 킬러’가 없다고 하더라도, 충분히 훌륭해요!

딜러진 공격력은 7.7에서 8.2 사이

서폿을 맡은 제 요력은 37만쯤임미다!(토속은 많이 안 키워서 약해요)